먹어도 먹어도 항상 생각나고 먹고싶은
소고기 부위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만 되면.. 저는 소고기가 너무 먹고싶은데요~
소고기도 부위별로 맛있게 잘 구워서 먹으면 더 더욱 맛있답니다.
절대!!!!!!!!!!!! 태우지말고! 살짝만 익혀서 기름장에 콕 찍어
드세요! ㅎ 만약 태우게 된다면.. 옆 사람에게 어떤일을 당하실지 모릅니다 ㅎ
그럼 소고기 부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 하도록 할게요.
자.. 소에 대한 사진입니다 ㅋㅋㅋ
부위가 많죠? 좀더 자세히 파고들면 저 사진보다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사진에 나와있는 부위들을 같이 알아보죠!
1. 목심 :
저는 목심을 생각하면 스테이크가 떠오르는데요~
안심스테이크 보단 가격이 싼 편이기도 하고 학생들이 즐겨서 먹기에 괜찮다고 생각해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도나고 나름 매력적인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목심살은 운동량도 많고해서 육색이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불고기 감으로도 좋은 부위이고 탕, 전골, 국거리에 이용하기에 거의 최고급 부위라고 합니다 ㅎ
2. 등심 :
캬.. 등심입니다.. 마블링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ㅎ
꽃등심살이 포함되어 있는 부위아며 아래등심살도 포함되어있는 부위가 바로 등심이죠.
꽃등심은 소고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육즙이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며 감칠맛이 풍부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진에 나와있듯 마블링 또한 예술이죠..
구워먹거나 스테이크에도 정말 딱이죠 너무나도 먹고싶네요.
3. 채끝 :
채끝이라는 어휘가 소를 몰때 휘두르는 채찍의 끝이 닿는 부분(소 허리 뒷부분)이라 하여
채끝살 이라고 불린답니다.
채끝살의 특징은 맛이 매우 부드럽다는게 특징입니다. 육색은 선홍색을 띱니다.
마블링 또한 골고루 퍼져 있는 편이라 상당히 부드럽죠.. 불에 살짝만 익혀서 먹어보고싶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흐억!!!!!!!!!!
4. 우둔 :
우둔살은 소의 엉덩이 안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마블링이 거의 없고 살코기가 대부분 입니다.
즉, 지방의 함량이 적고 육단백질의 비율이 높은 편 입니다. 고기 덩어리가 큰 것에 비해
고기 결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부위입니다.
육회로도 이용하며 조미해서 먹는 요리에도 잘 이용된답니다.
5. 안심 :
안심은 소고기 부위 사진에서 보여주듯 복강 안쪽에 위치하는 살 입니다.
그래서 운동량이 많지 않고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럽습니다.
대표적으로 안심스테이크.. 저는 개인적으로 레어를 좋아하는데요 ㅎ
안심스테이크는 레어로 먹어줘야 완벽한 안심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고기맛의 진수!! 안심은 영원할 것 입니다..ㅋㅋ
이 안심이 소 한마리 당 5.8kg 정도가 생산된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양 인데요.
그 정도로 가격도 비싸겠죠? 그럼 안심스테이크가 목심스테이크보다 비싼이유도 충분히 아실테고~
당장 날 잡아서 소고기 먹으러 가야겠네요!!!
1편에서는 안심까지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오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