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든~~ 안녕하세요~!
소고기 부위 2편입니다 ㅎㅎ
저번에는 소고기 부위 1편을 작성을 했었는데요 ㅎ
바로 목심, 등심, 채끝, 우둔, 안심에 대해 포스팅 했었습니다.
1편은 소의 등쪽이나 안 복강쪽에 대한 포스팅이였다면
2편은 다리와 갈비, 복부쪽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앞다리:
앞다리살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많고 힘줄 같은 조직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마블링
또한 적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적고 대신 육즙 양이 풍부하며 향도 진하다고 하네요~! 단백
질 맛을 느끼기에 좋은 부위라니깐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2. 갈비살 :
갈비살은 말 그대로 갈비 부위에서 떼어난 살을 말합니다. 갈비살도 여러 부위
가 있지만 통째로 갈비살이라고 부른답니다ㅎㅎ 특히나 갈비살중에 꽃갈비살은 어떠한 조
리에도 잘 어울리며 마블링 또한 좋고 감칠맛이 훌륭해요 ~! 보기만해도 매우 먹음직 스럽
네요!!
3. 토시살 :
토시살은 소 한마리를 도축해도 1kg도 안되는 아주 소량입니다. 그래서 가격 또한 비싸요!
음 토시살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왜냐하면 마블링이 적은 부위이기도 하면서도
쫄깃하면서도 그렇게 질기지 않는 식감덕에 구이로 먹기에 좋은 부위이거든요!
매력있는 부위랍니다 ㅎㅎ
4. 안창살 :
안창살의 생김새는 토시살과 해깔릴 수 있습니다.
음 굳이 구별하는 방법을 말해드리자면.. 고기 중간 중간에 긴 힘줄이 있다면 토시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ㅎ
안창살은 토시살보다는 마블링이 퍼져 있는편 입니다. 토시살에 비해 좀더 맛있다는 평을
많이 받구요 ㅎㅎ 생산량 또한 토시살보다 많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부위랍니다.
5. 설도 :
우둔과 비슷한 고기질을 가졌습니다!
스테이크용으로도 사용되고 있고 육포, 장조림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네요 ㅎ
6. 사태 :
사태는 구워먹는 것보단 오랜시간동안 국물을 우려내서 먹기 좋은 부위입니다.
즉 소고기 수육을 만들때 사태를 많이 쓰는데요..
가격이 참 비싸다는게 문제죠. 보통 수육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데.. 다만 소고기 수육이
돼지고기 수육보다는 건강상 훨씬 좋습니다 ㅎㅎ
사태 종류로는 앞사태, 뒷사태, 아롱사태 등등 이 있습니다.
7. 양지살:
지방과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긴편입니다.
부위에 따라 양지머리, 업진살, 치마양지, 치마살로 크게 구분한다고 하네요.
차돌박이는 양지 아래부분의 조직인데 구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죠 ㅎㅎ
업진살과 치마살은 양지 뒷부분으로서 지방과 살코기가 교차하여 풍미가 좋다고 하네요 ㅎ
여기까지~! 소고기 부위 2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더기짱의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